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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서운암 부도군(浦項 寶鏡寺 瑞雲庵 浮屠群).경북 포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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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서운암 부도군(浦項 寶鏡寺 瑞雲庵 浮屠群).경북 포항

푸른새벽* 2019. 2. 17. 13:02
























































































포항 보경사 서운암 부도군(浦項 寶鏡寺 瑞雲庵 浮屠群)


시도유형문화재 제478호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보경로 521 (송라면)


이 부도군은 15세기 초반~19세기 초반에 걸쳐 보경사 및 서운암의 고승들을 모신 묘원(墓園)의 성격을 띠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이와 같이 10기(基)가 넘는 부도가 한 장소에 보존되어 있는 경우는 없을 뿐 아니라 완형(完型)이고, 양식적으로 볼 때 영남지역의 부도양식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문화재청자료*




포항 보경사 서운암 부도군(浦項 寶鏡寺 瑞雲庵 浮屠群)


시도유형문화재 제478호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보경로 521 (송라면)


서운암은 1215년 원진국사가 보경사를 중창할 때 산내의 아홉개 암자의 하나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1662년 보경사 중건 때 서운암도 함께 중건되었고, 1898년 중수하였다고 전한다. 확인되는 부도는 계영당부도, 동보대선사부도, 송계당부도, 오암당부도, 청파당부도, 해봉당부도, 회적당부도, 신진당부도, 청심당부도이며, 부도비는 계영당부도비, 동봉대선사부도비(1625), 오암당부도비(1793)의 3기가 한 영역안에 있다. 이 부도군은 15세기 초반 ~ 19세기 초반에 걸쳐 보경사 및 서운암의 고승들을 모신 묘원의 성격을 띠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이와 같이 10기가 넘는 부도가 한 장소에 보존되어 있는 경우는 없을 뿐 아니라 완형이고, 양식적으로 볼 때 영남지역의 부도양식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운암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