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소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국립대구박물관
푸른새벽*
2017. 5. 15. 12:15
국립대구박물관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국립대구박물관
김천 양천동출토.
한 다리를 다른 쪽 무릎 위에 얹고(반가), 손가락을 뺨에 댄 채 생각에 잠긴 모습(사유)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며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반가사유상은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6~7세기에 유행하였습니다. 무표정한 얼굴과 부자연스러운 신체비례, 도식적인 옷주름과 연꽃모양의 족좌 등 형식화의 경향을 보입니다.
*국립대구박물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