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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떠나다

금산사 나무와 당간지주.마치 친구같은 본문

☆~관심.호기심/나무 이야기

금산사 나무와 당간지주.마치 친구같은

푸른새벽* 2007. 2. 13. 23:29

 

 

 

참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고즈넉하고 품위있고 다정한...

 

모악산 금산사

천왕문을 지나면 반겨주는 잘 생긴 당간지주

그 보다 더 멋진 나무

 

누구는

호젓한 산골짜기 외로이 홀로 서 있는 나무를 애인이라고 했다

참 근사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왜 그런 애인하나 만들지 못했을까~ㅎ

 

금산사의 이 멋진 나무는

애인이라기 보다는 친구하고 싶다

 

절집을 다니면서 느끼는 또 다른 즐거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