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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그리고 흔적.
남양주 봉인사 부도암지 사리탑 및 사리장엄구(南楊州 奉印寺 浮圖庵址 舍利塔 및 舍利莊嚴具) 이 탑과 내부의 사리장치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이 탑은 조선시대 광해군 때 왕세자의 만수무강과 부처님의 비호를 함께 기원하는 뜻에서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1620년(광해군 12)경 봉인사 부도암(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송릉리 소재)에 세워졌던 것으로, 1927년 일본인들에 의하여 고베[神戶]로 반출되고 그 뒤 오사카[大阪]시립미술관에 보관되었다가 1987년 2월에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탑의 높이는 3.08m이며 삼국시대 이래 일반적으로 쓰인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 평면을 기본평면으로 삼았고, 기단은 상 · 중 · 하대를 갖추었으며 북[鼓]모양의 탑신(塔身) 위에 8각지붕과 길쭉한..
은제 아미타여래 삼존좌상 중 본존(銀製阿彌陀如來三尊坐像 中 本尊) 지정사항 없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리움미술관 불상이 자리한 대좌(臺座)와 뒤편의 광배(光背)의 조각이 섬세하고 화려한 고려말기 아미타삼존 여래상입니다. 중앙의 여래상과 양 옆의 협시 보살의 보관, 목걸이, 자세 및 안면 표현이 전형적인 고려 말 14세기 양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불상의 바닥 마감을 판으로 두드려 막은 방식인데 이러한 제작 기술은 한국에서만 보이는 특징입니다. 불상이 앉은 대좌 표면의 세밀한 타출장식은 적절한 공간 충천의 패턴과 여백을 유지하는 점에서 한국 특유의 타출 기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려말 금강산 일대에서 성행한 소형 불상 조성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리움..
금동 여래삼존 좌상(金銅 如來三尊 坐像) 지정사항 없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리움미술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는 이 작품처럼 중앙의 부처와 좌우의 보살로 구성된 소형의 삼존불상이 상당수 제작되었다. 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로 부처가 앉은 대좌에서 연꽃 줄기가 뻗어 나와 두 보살의 대좌로 연결되는 독특한 표현을 들 수 있다. 중앙의 부처는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도록 옷을 입었고, 오른손은 무릎 부근으로 내려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지었다. 뾰족하게 솟아오른 부처의 정수리에는 연꽃 봉우리 모양의 구슬이 올려져 있다. 두 보살은 불교 경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두루마리를 두 손으로 잡고 있다. *리움미술관포털자료*
금동 금강저ㆍ청동 오고령(金銅 金剛杵.靑銅 五鈷鈴) 지정사항 없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리움미술관 금강저는 고대 인도의 무기인 저(杵)에서 유래하였다. 불교미술에서는 신들이 든 무기로 묘사되며, 승려의 수행과 불교 의례에 사용됐던 도구이기도 하다. 좌우대칭형의 이 금강저는 중앙의 손잡이에 세 개의 둥근 고리[鈷]가 있는 삼고저(三鈷杵)이다. 금강령은 종과 금강저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불교의식에서 소리를 내어 불보살을 찬탄하고 중생을 깨우치는 데 사용되었다. 금강령 중 손잡이를 오고저(五鈷杵) 모양으로 만든 것을 특별히 오고령이라 부른다. 이 오고령의 몸체에는 삿된 것을 제압하기 위해 분노한 표정을 지은 다섯 명의 명왕(明王)이 새겨져 있다. *리움미술관포털자료*
금동 소탑(金銅 小塔) 지정사항 없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리움미술관 고려시대에는 부처를 모신 법당의 내부를 장엄하고, 공덕을 쌓기 위한 목적에서 불탑을 작은 크기로 만드는 일이 유행하였다. 이와 같은 소형 탑들은 평면이 사각형이며, 여러 층을 지닌 목조 누각과 같은 모습이 많다. 이 탑은 기단(基壇)과 5층의 몸체, 상부를 마감한 상륜(相輪)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데군데에 금빛이 남아 있어서 본래는 금동탑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탑신 1층의 네 면에는 난간이 돌려져 있고, 귀퉁이마다 밖을 향해 합장한 인물이 배치되어 있다. 탑신과 지붕의 세부 묘사에서 당시 목조 건축의 구조를 엿볼 수 있다. *리움미술관포털자료*
청동 세형 검(靑銅 細形 劍) 지정사항 없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리움미술관 이 동검은 그 형태로 보아 청동기의 시대가 저물고 철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던 때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청동 검은 칼의 몸체[檢身]와 칼자루[劍把]를 따로 주조하여 만들어진다. 칼 전체가 가늘고 길며 양쪽에 날이 선 형태를 취한다. 칼 몸체의 중앙은 등골뼈처럼 튀어나와 있어서 특색이 있다. 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세형동검이라고 불리며, 한국식 동검이라고도 불린다. 이 시기 동검은 무기 보다는 최고의 실력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신분의 상징물로서 사용되었다. *리움미술관포털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