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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그리고 흔적.
강릉 석불입상(江陵 石佛立像)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玉川洞)에서 출토된 석불. 강릉석불입상은 옥천동 민가에 있었던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 양식의 석불로 1992년에 강릉 향토 사료관[현 오죽헌·박물관]으로 이전하였다. 강릉석불입상은 대좌와 신체가 별석으로 조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풍우로 마모되었으나 원만한 얼굴과 유려한 의문,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좌는 원형이며 판내에 화문(花紋)이 있는 단엽 13판의 복련(覆蓮)이 돌려져 있다. 상면에는 2조의 음각원문대가 있고, 중앙의 상면을 약간 높여 길이 17㎝의 양 발을 조각하였으나 오른쪽 발은 결실되었다. 불상의 총 높이는 1.78㎝, 두고(頭高)는 37㎝, 흉폭(胸幅)은 32㎝이다. 머리와 몸체가 두 조각 나 있던 것을 시멘트로 수리하였다..
강릉귀부(江陵 龜趺)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서 발견된 거북 모양의 받침돌(龜趺). 1965년 강릉시 임당동 139번지 도로확장 공사 중에 발견되었다. 제작 시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비몸자리(碑座)가 중앙에 뚜렷하게 있는 귀부이다. 귀부는 높이 42㎝, 너비 82㎝, 두께는 109㎝의 크기로 지대석(地臺石)과 같은 하나의 돌로 되어 있다. 비공(碑孔)은 가로 45.5㎝, 세로 23.5㎝, 깊이 16㎝이고 등에는 거북등무늬[龜甲紋]이 새겨져 있다. 중앙에는 비몸자리(碑座)가 있으며 얼굴은 눈, 코, 귀, 수염까지 표현하였으나 매우 퇴화된 형식이며 해학적이기도 하다. 목이 짧고 앞발은 앞으로 나왔으며, 뒷발은 움츠린 상태이나 파손되었다. 꼬리는 중앙에서 약간 비켜 오른쪽으로 향해 있다. 1965년 발견 당..
강릉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江陵 寒松寺址 石造菩薩坐像) 몸의 높이가 56cm로 머리 부분과 오른쪽 팔을 잃었으며 마멸이 심하다.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한송사터 석조보살좌상과 짝을 이루는 작품이다. 가부좌의 좌상이 아니라 발을 편안히 두는 서상(舒相)을 취하고 있는데,오른쪽 다리를 안에 두고 왼쪽 다리를 바깥으로 하는 우서상(右舒相)으로,한송사터 석조보살자상과는 반대의 자세를 취하고 있어 두 보살상이 짝을 이룬다는 추측을 확실히 설명해주고 있다. 머리 부분이 파손돼 원래 쓰고 있던 관의 형태는 알 수 없으나 남아 있는 신체로 보아,그리고 등과 어깨 부분에 보관에서 내려오는 장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한송사터 석조보살좌상처럼 수식이 있는 관은 아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몸의 단면을 살펴보면 중앙에 구멍이 있는데..
광주읍성 서원문 밖 석장승(光州邑城 瑞元門 外 法首) 지정사항없음 광주 북구 용봉동 300 전남대박물관 광주광역시 동구 서원문 터에서 발굴된 석장승 2기에 대한 풍수 해석. 석장승들은 조선시대 광주읍성 동문인 서원문(瑞元門) 밖이었던 곳에서 수습되었는데, 장승에 새겨진 명문으로 보아 광주를 보호하기 위하여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광주읍성 동문 서원문 밖에 세워졌던 석장승들이다. 옛 전라남도청 뒤편으로부터 성벽을 따라 해자 역할을 한 냇물이 흐른 평탄지에서 발견되었다. 1967년 전남여자고등학교 담장과 대의동 41번지에서 2기의 석장승이 발견되었다. 한 석장승에는 '와주성선(媧柱成仙)'이란 명문이 새겨져 있고, 다른 하나의 석장승에는 '보호동맥(補護東脉)'이란 명문이 새겨져 있었다. 크..
(전)영암 청풍사지 석탑(傳 靈巖 聖風寺址 石塔) 지정사항없음 광주 북구 용봉동 300 전남대박물관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대강당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전 청풍사지 석탑(傳巖淸風寺址石塔)은 영암 청풍사지 석탑(靈巖淸風寺址石塔)이라고도 한다. 이중 기단(基壇) 위에 4층의 탑신이 있는 고려시대 석탑으로, 지금은 5층 탑신이 없으나 1943년에 편찬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와 1956년에 편찬된 『전남명승고적도집성(全南名勝古跡圖集成)』에 5층탑이라고 기록되었으므로 오층석탑으로 추정된다. 전 청풍사지 석탑은 원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에 있었지만, 도로 확장으로 인해 1969년 전남대학교 대강당 앞 잔디밭으로 옮겨졌다. 전 청풍사지 석탑은 높이 약 3.9m로, 전..
담양 서봉사지 석탑(潭陽 瑞峰寺址石塔)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대강당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담양 서봉사지 석탑(潭陽瑞峰寺址石塔)은 3층의 탑신과 옥개(屋蓋)만이 남아 있는 고려시대 석탑이다. 담양 서봉사지 석탑은 원래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정곡리 584-4에 있었다. 도굴범들에 의해 반출되려던 것을 1969년 전남대학교박물관 앞뜰에 옮겨 복원하였다. 이후 1987년 옛 전남대학교박물관 앞뜰이 전남대학교 제2도서관 부지로 결정됨에 따라 대강당 앞 '전 청풍사지 석탑(傳淸風寺址石塔)' 옆으로 옮겨졌다. 담양 서봉사지 석탑은 높이 약 2.5m로 상륜부가 모두 사라졌고, 기단부도 대부분 사라져 탑신부만 복원하였다. 남아 있는 기단부 부재를 살펴봤을 때 기단부는 이중 기단으로 추정된다. 상대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