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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쌍계사목조삼존불좌상(雙溪寺木造三尊佛坐像).전남 진도 본문

☆~ 풍경소리/전 남

진도 쌍계사목조삼존불좌상(雙溪寺木造三尊佛坐像).전남 진도

푸른새벽* 2009. 8. 28. 13:26

 

 

 

 

 

 

 

쌍계사목조삼존불좌상(雙溪寺木造三尊佛坐像)


시도유형문화재 제221호(진도군)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쌍계사의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불상은 가운데 본존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협시불을 모시고 있는 형태이다. 만든 연대에 관한 기록이 밝혀지지 않다가,

조선 숙종 23년(1697)에 세워진 대웅전의 상량문(上梁文))이 발견되어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 후반의 불상 양식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절대 연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귀중하게 여겨진다.

 

전남 지방에 많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 불상을 연구하는데에도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는 작품이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