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처럼 떠나다

옥천 창주서원묘정비(滄州書院廟庭碑).충북 옥천 본문

☆~ 풍경소리/충 북

옥천 창주서원묘정비(滄州書院廟庭碑).충북 옥천

푸른새벽* 2010. 8. 8. 12:57

 

 

 

 

 

 

 

 

 

 

 

 

 

 

창주서원묘정비(滄州書院廟庭碑)


시도기념물 제105호(옥천군)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 216-7 


묘정비는 서원을 건립하게 된 동기와 그 서원에서 모시는 인물을 찬양하는 내용 등을 기록하여 서원 앞에 세우는 비로, 이 비는 창주서원의 옛 터에 자리하고 있다.


창주서원은 조선 선조 12년(1579) 노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려는 유림들에 의해 창건되었던 고룡서원(古龍書院)이 숙종 8년(1682) ‘창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받아 이와같이 불리우게 되었고, 고종 8년(1871)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운 뒤 지붕돌을 얹은 모습으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비의 모습이다. ‘창주서원’이란 현판을 받은 후 이 비를 세웠으며, 비문은 우암 송시열이 글을 짓고 김수증이 글씨를 썼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