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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학동사지출토석조여래좌상(公州 金鶴洞寺址出土石造如來坐像).국립공주박물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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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학동사지출토석조여래좌상(公州 金鶴洞寺址出土石造如來坐像).국립공주박물관

푸른새벽* 2012. 2. 16. 15:18

 

 

 

 

 

 

 

 

 

공주 금학동사지출토석조여래좌상(公州 金鶴洞寺址出土石造如來坐像) 


지정사항 없음
충남 공주시 웅진동 국립공주박물관 

 
석조여래좌상은 공주시 금학동 사지에서 출토되어 국립공주박물관에 이치되어 있다.


불상은 높이는 95㎝, 어깨 너비는 42㎝에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는 여래좌상으로 얼굴과 손이 마멸되고 오른쪽 어깨 및 불신부가 2등분으로 파손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보발은 나발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육계는 그 마멸도가 심해 형체가 불분명하며 아울러 두 눈과 코, 입도 마찬가지이다.

 

가슴은 볼륨감이 떨어져 당당함을 잃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불상은 엄숙함을 느끼게 한다. 대의는 우견편단식을 따르고 있는데 가슴 아래 부위에서는 군의자락과 군의를 묶는 띠매듭 장식이 표현되어 있다. 불신은 현재 너비 76㎝, 폭 53㎝, 높이 10㎝인 방형에 가까운 대좌 위에 얹혀져 있는데 불상과 동시대의 것인가는 확실치 않다.


전체적인 조각수법, 그리고 의문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