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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연동리사지(潭陽 煙洞寺址).전남 담양 본문

☆~ 절집.절터/전 남

담양 연동리사지(潭陽 煙洞寺址).전남 담양

푸른새벽* 2016. 11. 2. 22:01











































담양 연동리사지(潭陽 煙洞寺址)


지정사항 없음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산91-3


담양 금성산성 남문에서 약 500m떨어진 곳에 위치한다.『世宗實錄地理志』에는 고려시대의 인물인 李靈幹과 관련된 기록에서 연동사의 명칭이 보이며 『新增東國輿地勝覽』 券39 全羅道  潭陽都護府 佛宇 條에 '秋月山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고려시대 11세기 이후 조선 전기까지 사찰이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梵宇攷』에 '석굴에는 흙으로 만든 나한상이 있고,미륵불과 석탑이 있으며 촌민이 매년 초 이곳에서 신년 복을 빈다'는 내용과 함께 '지금은 폐사되어 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19세기 이전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寺塔古蹟攷』,『大東地志』,『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 등에 조사 기록이 남아 있다.


사지는 지형이 협소하여 암벽 하단을 굴착하여 암거를 만들고 거기에 벽체식 건물을 지었던 것으로 추정되며,벽체의 유구와 벽화가 조금 남아 있다.현재는 2기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사지에서 '鳶王寺'명의 기와가 출토 되었다.
*한국사지총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