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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대통사지(公州 大通寺址).충남 공주 본문

☆~ 절집.절터/충 남

공주 대통사지(公州 大通寺址).충남 공주

푸른새벽* 2016. 11. 21. 19:27























































*공주박물관소장 <공주반죽동석조>


공주 대통사지(公州 大通寺址)


지정사항 없음
충남 공주시 반죽동 301


공주시 반죽동에 위치한다. 『三國遺事』 『原宗興法條』에 의하면 백제 성왕 4년(526)에 양나라의 황제를 위해 창건되었다고 하나,출토유적은 통일신라시대부터 발견되며 폐사 시기 등은 알 수 없다.


현재 발견되는 유적은 초석과 당간지주 1기,공주박묾관으로 이전된 석조 2기가 있다.현재 사역 내에는 민가 및 시가지가 조성되어 있어,상기 유적 외에는 연화문 와당 몇 개 정도만 발견되었다.초석은 대통교의 초석으로,현재는 원 위치에서 벗어나 당간지주 옆에 놓여 있다.대통교는 대통사와 가까워 대통사의 출입문으로 사용되던 교각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당간지주는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지주의 받침돌과 한쪽 기둥부의 하단부가 많이 손상되었으나,전체적으로 소박하고 형태가 간결한 전체 높이가 329cm인 당간지주이다.기단부의 안상이 통일신라시대의 것과 유사하여 조성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한다.또한 공주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석사자는 본래 공주시 중동,현재 국립공주의료원 건물 뒤편에 있던 것을 현재의 위치로 옮긴 것이다.석사자 2구 모두 앞과 뒷다리가 결실되고 머리 부분과 몸체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형태 및 조각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한국사지총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