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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개심사목조여래좌상.목조관음보살좌상木造如來坐像.木造觀音菩薩坐像 본문

☆~ 풍경소리/충 북

괴산개심사목조여래좌상.목조관음보살좌상木造如來坐像.木造觀音菩薩坐像

푸른새벽* 2008. 7. 13. 21:58

 

 

 

 

 

 

 

괴산 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 관음보살좌상(木造如來坐像.木造觀音菩薩坐像)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3호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개심사(開心寺) 목조여래좌상(木造如來坐像)과 목조관음보살좌상(木造觀音菩薩坐像)은 2구의 각부 조각과 단아한 양식수법이 조선후기의 수작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높이 85㎝의 목조여래좌상은 나발의 머리와 상호가 정제되어 원만하며 백호를 갖추고 있다. 양미안과 구순 등이 정돈되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통견인 법의는 조선시대 특유의 양식으로 손목에서 두껍게 표현되었다. 무릎의 의문(衣紋)도 두툼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내려 설법인을 결(結)하고 있다.


관음보살상은 좌고 72㎝이고, 머리에는 화사한 보관을 쓰고 있다. 상호는 원만하며 이마에 백호가 있고
양미안과 구순 등이 정제되어 목에 돌려진 삼도와 어울리어 자비스럽다.
 

통견법의는 두툼하면서도 유려하여 조선시대 작품으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