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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사마애여래입상(彌陀寺磨崖如來立像).충북 음성 본문

☆~ 풍경소리/충 북

미타사마애여래입상(彌陀寺磨崖如來立像).충북 음성

푸른새벽* 2008. 12. 16. 07:47

 

 

 

 

 

 

 

 

 

 

 

 

 

 미타사마애여래입상(彌陀寺磨崖如來立像)


음성군 유형문화재 제130호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미타사


미타사 마애여래입상은 미타사 입구의 화강암 자연석에 동쪽으로 향하여 새겨져 잇다.


이 마애불은 머리 부분과 어깨부분은 도드라지게 양각하였으며 양손과 허리, 양발 부분은 낮게 부조하거나 음각선으로 처리하였다. 그리고 머리는 소발이며 상호는 원만하게 표현하였으며 수인은 통인이고 법의는 우견편단으로 의문은 사선으로 가슴밑으로 흘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조각수법이 도식화한 느낌을 주며 조성시기는 고려시대 후반기로 추정된다.
*음성군청자료*

 

음성미타사마애여래입상(陰城彌陀寺磨崖如來立像)

시도유형문화재 제130호(음성군) 
충북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산74-1 


자연 암벽을 이용하여 불신을 도드라지게 새겼는데, 머리와 어깨 부분을 깊이 새겨 상반신의 입체감을 부각시켰다. 전체 높이 4.05m이며 민머리 위에 있는 상투 모양의 높은 머리묶음, 부피있는 네모난 얼굴, 눈·코·입의 처리 등에서 형식화가 뚜렷이 진행되고 있다.

옷은 왼쪽 어깨에만 걸치고 주름은 사선으로 흐르고 있다. 오른손은 밑으로 내렸고, 왼손은 들어 가슴 앞에 댄 모습으로 당시 불상 양식을 잘 표현하고 있다.

 

평판적인 신체, 직선적인 윤곽, 여기에 얇게 빚은 듯한 계단식 옷주름, 옷자락 등에서 통일신라 후기 거구의 불상양식을 계승한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