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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간사지(南澗寺址).경북 경주 본문

☆~ 절집.절터/경 북

경주 남간사지(南澗寺址).경북 경주

푸른새벽* 2009. 11. 9. 21:01

 





 

 





 





 

경주 남간사지(南澗寺址)

 
경북 경주시 탑동 768

 
남간사지는 반월성(半月城)에 가까운 산기슭 금광사지에 인접하여 위치한다.


남간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9세기 초 승려 일념(一念)이 이 곳에서 이차돈(異次頓)의 순교내력을 쓴 <<촉 향분례불결사문(燭香墳禮佛結社文)>>을 지었다는 기록이 있어 통일 신라때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남간마을에 당간지주(幢竿支住) 및 고정(古井)과 초석 등이 남아 있으며 기와편들이 산재한다.


그리고 부근에 석탑옥개석, 석등편, 팔각대좌편이 산재하는데 팔각 대좌편은 길이 160cm, 너비 100cm, 두께 60cm의 돌 중앙에 직경 20cm 정도의 구멍이 뚫려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