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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전화장사지석불좌상(谷城 傳 華藏寺址石佛坐像).전남 곡성 본문

☆~ 풍경소리/전 남

곡성전화장사지석불좌상(谷城 傳 華藏寺址石佛坐像).전남 곡성

푸른새벽* 2010. 3. 25. 15:35

 

 

 

 

 

 

 

 

 

 

 

곡성 전화장사지석불좌상(谷城 傳 華藏寺址石佛坐像)


문화재자료 제255호(곡성군)  
전남 곡성군 죽곡면 당동리 460


당동리 1구 왼쪽 산등이 너머 ‘한적골’에서 1630년대에 현 위치인 공터로 옮겨왔다고 한다. 이때에 불상 밑에서 작은 금불상이 나왔는데 일본 경찰에 의해 압수 당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불상은 관리소홀로 인하여 1981년, 1985년 두 차례의 도난을 당해 원형에 많은 손상이 갔으며 더구나 1985년 도난시에는 회수하면서 대좌의 중대석을 찾지 못하였고 불두가 없어졌다.

 

하대석은 복엽팔판(複葉八瓣)의 원형 대석으로 상면에 일단의 각형 괴임대가 있다. 상대석은 원형이며 단엽중판의 앙련(仰蓮)이 팔판인데 판내에는 아무런 조각도 없다. 불상은 여래상으로 결가부좌한 강인을 하였는데 법의는 통복으로 가슴앞에서 반원을 그리면서 양 팔에 걸쳐 부드럽게 흘러 양 무릎을 덮었다.(불두고 110cm)
*국립문화재연구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