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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선사마애불입상(道詵寺 磨崖佛立像).서울 강북 본문

☆~ 풍경소리/서 울

서울 도선사마애불입상(道詵寺 磨崖佛立像).서울 강북

푸른새벽* 2010. 8. 3. 16:53

 

 

 

 

 

 

 

 

 

 

 

 

도선사마애불입상(道詵寺 磨崖佛立像)


시도유형문화재 제34호(강북구)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산69 


신라 경문왕 2년(862)에 도선(道詵)이 절을 세운 후, 큰 암석을 손으로 갈라서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전체 높이 8.43m의 마애관음보살

상으로 신체는 원통형으로 되어 있다.


신비스러운 영험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일 날이 없으며 석불 앞에는 석탑과 석등이 있다. 조선시대 억불정책으로 방

치되었던 이 석불은 철종 14년(1863)에 나라의 기도도량으로 지정된 바도 있다.


불상 형태로 보아 고려시대에 유행하던 마애불 계통을 이어받은 조선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