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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매리 고인돌(春川 新梅里支石墓).국립춘천박물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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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매리 고인돌(春川 新梅里支石墓).국립춘천박물관

푸른새벽* 2011. 1. 20. 22:22

 

 

 

 

 

춘천 신매리 고인돌(春川 新梅里支石墓)

 

강원 춘천시 석사동  국립춘천박물관

 
고인돌이란 납작한 판돌板石이나 괴석형塊石形 덩이돌 밑에 받침돌로 고여 있는 괸돌 또는 고임돌의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고여 있는支/撑 돌石'이란 의미의 지석묘(支石墓)를 우리말로 나타낸 것이다.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무덤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형태에 따라 북방식(卓子式)과 남방식(基盤式)으로 구분된다.

 

춘천박물관에 전시된 고인돌은 강원도 춘천시 신매2리에 위치하고 있었던 돌무지 형식의 북방식 고인돌이다. 1986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이후 방치되어 있던 것을 보존관리를 위해 이곳으로 옮겨 복원, 전시한 것이다. 현재 굄돌은 장벽 2매만 남아 있으며, 장축은 남-북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