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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향교(長水鄕校).전북 장수 본문

☆~ 풍경소리/전 북

장수향교(長水鄕校).전북 장수

푸른새벽* 2011. 5. 13. 10:14

 

 

 

 

 

 

 

 

 

 

 

 

 

 

 

 

 

 

 

 

 

 

 

 

 

장수향교(長水鄕校)

 
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


장수 향교는 태조 때에 장수읍 선창리의 당곡에 가공하여 문묘와 동서 양무를 먼저 준공하고 순차적으로 명륜당 동서 양재를 세웠다. 삼문 등 부속 건물이 완성된 것은 태종 7년(1407)이었으며 15년의 세월을 보내며 대성전을 이룩했다.


숙종 7년(1681) 유림 한유일 등의 장계에 의하여 조정에서 장수 향교의 이건을 윤허하자 당시의 현감 이선연은 녹봉을 희사하고 지방 유림의 성금을 모아 경비에 충당하면서 유생 할익삼을 감열에 임명하여 숙종 11년(1685) 3월에 역사를 착수하였다.


숙종 12년(1686) 4월에 이건 사업이 완료되었으니 조선 초기에 건축한 원상태로 이건되어 현재의 위치에 세워지게 된 것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