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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용암사지 귀부와 이수(晉州龍巖寺址龜趺.螭首).경남 진주 본문

☆~ 풍경소리/경 남

진주 용암사지 귀부와 이수(晉州龍巖寺址龜趺.螭首).경남 진주

푸른새벽* 2018. 2. 5. 19:27
































































진주 용암사지 귀부와 이수(晉州龍巖寺址龜趺.螭首) -홍자국통비(弘慈國統碑)


지정사항 없음.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용암리 219


비신은 사라지고 귀부와 이수(螭首)만 남은 부도비로 귀부(龜趺)는 잘려졌으며 대천태종홍자국통비(大天台宗弘慈國統碑)라는 제액이 새겨져 있지만 홍자국통(弘慈國統)이라는 스님의 행적을 찾을 수가 없다.


일설에는 충숙왕 시절에 용암사로 내려와 용암사를 중건한 무외국사(정오스님)가 홍자국통이라고 한다.


이수 앞 뒤 면에는 용 두 마리가 영켜 있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으며 이 용두마리는 발톱을 가운데로 모으고 있는데 이수의 앞면 중앙에는 '대천태종홍자국통비(大天台宗弘慈國統碑)'라는 전서체의 글씨가 석자씩 세 줄에 걸쳐 조각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용암(龍嵒)'이라는 글씨가 조각되어 있어 용암사지임을 확실하게 해 준다


귀부의 귀두는 잘려졌으나 제자리에 놓여 있으며 당시에 유행하던 용머리가 아닌 거북의 머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