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생양사지(長興 生陽寺址).전남 장흥

장흥 생양사지(長興 生陽寺址)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항양리 663-8

장흥읍 용강리 상탑동에 위치하고 있다.장흥도호부가 고려 말 왜구의 침입으로 내륙으로 옮겨 정착한 곳으로,부속사찰로 고원사,위상암 등이 있었다고 전한다.『長興邑誌』에는 '在巾山後 有石塔'이라 기록되어 있다.

생양마을 민가 주위와 축내리 탑동쪽 구릉에서 많은 와편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가 사지로 추정된다.또 다른 민가에서도 초석과 기와가 확인되며,마을 뒤 논밭에서는석비와 석불 편과 탑재가 다수 발견된다.사지에 있던 축내리 삼층석탑은 현재 탑동마을 승효재 입구에 옮겨졌고,승탑은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마을 뒤편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사지총람자료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