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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고석사 석조여래의좌상(浦項 古石寺 石造如來倚坐像).경북 포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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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고석사 석조여래의좌상(浦項 古石寺 石造如來倚坐像).경북 포항

푸른새벽* 2019. 2. 22. 15:48









































































포항 고석사 석조여래의좌상(浦項 古石寺 石造如來倚坐像)


문화재자료 제651호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리 877


포항 고석사 석조여래의좌상(浦項 古石寺 石造如來倚坐像)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고석사에 있는 불상이다. 2017년 1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651호로 지정되었다.


이 불상은 높이 281cm, 폭 250cm 가량의 암괴에 고부조(高浮彫)로 새겨진 석조여래불상으로, 암면의 턱을 의자삼아 앉아 두 다리를 내려뻗은 의좌(倚坐) 형식이다. 얼굴과 발목 이하의 부위는 심각하게 파손되었지만 목에서부터 다리까지는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어깨가 넓고 당당한 체형을 하고 있으며 얇은 옷을 통하여 신체의 양감이 잘 드러나 있다. 전반적인 표현 양식으로 보아 신라시대 8∼9세기의 양식적 특징을 보인다. 하지만, 얼굴과 다리 등에 파손이 심하고 신체를 덮은 대의의 주름도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있으며 얼굴은 신라 양식과 다르게 보수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상은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 조성된 2건의 사례 이외에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되어 현존하는 유일한 의좌상(倚坐像)이라는 점에서 신라 조각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라고 판단되므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
*위키백과사전자료*




포항 고석사 석조여래의좌상(浦項 古石寺 石造如來倚坐像)


문화재자료 제651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리 888


고석사(古石寺)와 불상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당시 경주에 있는 궁전 동쪽으로부터 세줄기 서 광이 계속하여 3일간 궁전을 비치므로 여왕이 이상히 여겨 그 빛 의 발원지를 찾게 하니 지금의 고석사 바위에서 발하는 빛이었다. 왕이 태사관에게 점을 치게 하니 그 바위를 다듬어 부처를 만들고 절을 지으면 길하다 하여 불상을 조각하고 이 석불을 모실 법당인 보광전(普光殿)을 지었다고 한다. 이 전설 외에 정확한 연혁이나 사 적은 알 수 없는데 보광전은 주심포집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그리고 불상은 자연석을 깎아 조상(彫像)한 것으로 높이 2m 정도 되는 약사여래불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