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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떠나다

남해용문사봉서루 (南海龍門寺鳳棲樓)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경남 남해군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봉서루에는 「佛丘山鳳捿樓並序」(1720년)와 「靈山殿天王閣鳳捿樓重修記」(1833)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초창은 1720년에, 현재의 모습을 보이는 구성의 중창은 1833년에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용문사의 입구에서 일주문과 천왕교를 건너 천왕각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사찰 영내로 진입하는 주축상에 놓인 건물이 봉서루이다. 일주문에서 천왕각의 진입방향은 동남향의 축이며, 봉서루 이후의 사찰배치는 남향의 축으로 놓여있어 진입축과 배치축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위치에 놓인 건물이다. 봉서루는 정면 7간, 측면 4간의 팔작지붕으로 된 중층건물로서 누하진입형식의 공간구성을 하고 있으며, 높은 단차를 해결하기 ..

남해용문사목조(南海龍門寺木槽)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경상남도 남해군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목조란 일반적으로 많은 대중이 운집하는 사찰 법회 때 배식용도로 사용되었던 목식통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조선시대 사찰에 부과되었던 종이 만드는 부역인 지역(紙役)과 관련하여 닥종이의 원료를 풀 때 사용되었던 용기로 추정되며, 비교적 규모가 큰 사찰에는 1∼2점씩 전래된다. 용문사 목조의 제작시기는 조선 후기로 추정되며, 2005년 7월 2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7호로 지정되었다. 1기의 목조로, 전체 길이는 672㎝, 폭은 100㎝이다. 형태는 원통형 통나무의 중앙을 파서 만들었으며, 나무통 양 끝에 각각 37㎝, 47㎝의 턱받이가 마련되어 있다. 그 중 한 곳은 턱받이 밑에 부착된 세로 부재에 직경 ..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南海 只族海峽 竹防簾) 명승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지족해협 일원 지족해협은 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 사이의 좁은 바다로서, 시속 13∼15㎞의 거센 물살이 지나는 좁은 물목이다. 멸치를 대표 어종으로 하는 이 일대의 어로작업은 죽방렴(竹防簾)으로 불리는 고유한 어획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은 우리나라 전통적 어업경관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경승지로 2010년에 명승 제71호로 지정되었다. 죽방렴은 참나무 말목과 말목 사이에 대나무를 주재료로 이용해 발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세워 고기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대나무 어살이라고도 한다. 죽방렴은 어살의 한 종류인데, ‘전통어로방식-어살(漁箭)’이 2019년 4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죽방렴은 수심이 얕..

남해 난곡사 (南海 蘭谷祠)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경남 남해군 이동면 난음로219번길 7-14 (난음리) 고려 후기 뛰어난 유학자였던 백이정(1247∼1323)의 사당이다. 백이정은 고려 충렬왕 24년(1298)에 왕을 모시고 중국에 가 10년간 성리학을 연구하였고 우리나라에 돌아와 성리학을 전파한 인물이다. 이제현, 박충좌 등의 제자를 두었으며 충성왕 때 상의회의 도감사를 거쳐 상당군에 봉해졌다. 본당인 난곡사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내부 정면에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 외에 근래에 세운 외삼문과 경내의 도동재 및 내삼문이 있다. 이곳에서 해마다 음력 3월 10일이면 이 고장의 유림들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례를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