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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원사다층석탑(大源寺多層石塔).경남 산청 본문
대원사다층석탑(大源寺多層石塔)
대원사 다층석탑은 이중의 기단위에 9층의 탑신이 놓이고,1층 몸돌 네 모서리에 석인상이 조각된 모습이 독특한 다층석탑이다.전하는 이야기로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한다
마멸이 심해 잘 알아보기는 힘들지만 1층 몸돌 면석에 팔부중상을 새기고 네 모서리에는 묘 앞의 문인석 같은 인상을 주는 석인상이 탑을 받치고 있는데 이런 수법은 매우 독특하여 유사한 사례가 없다.단순화 시킨 형태미가 돋보이는 석인상에서는 현대적인 감각마저 엿보인다
이 석인상 위에 놓인 각 층의 몸돌과 지붕돌은 높이에 별다른 차이가 없고 다만 너비만을 좁혀가며 탑의 비례를 맞추고 있어 매우 커 보인다.탑의 전체 높이는 6.6m이다
철분이 많은 돌이어서 붉은 물이 스며나와 강렬한 인상을 풍기고 있으나 조각수법은 대체로 소박한 편이다.다만,살짝 추켜올린 수법이 단정하고 치밀하다.제일 위층 지붕돌 모서리에 풍탁이 걸려 있다
200년 전 이 탑을 개축할 때 72과의 사리가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해지지 않으며,탑도 원래의 자리에서 옮겨졌다.나라에 큰 경사가 있으면 탑에 서광이 비치고 향내가 진동하였고 몸과 마음이 맑은 사람은 곁 물에 비친 탑의 그림자 속에서 탑 안의 사리를 보았다고도 전해온다.대원사다층석탑(大源寺多層石塔)은 보물 제1112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답사여행의 길잡이'중에서*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山淸 大源寺 多層石塔)
보물 제1112호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포리 1
대원사는 손꼽히는 참선도량 중 하나로서 지리산의 절경과 잘 어우러진 사찰이다. 경내의 사리전 앞에 서 있는 이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8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으로,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일부만 남아있다.
기단의 위층은 이 탑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으로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본떠 새기는 대신 인물상(人物像)을 두었고, 4면에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새겨 놓았다. 탑신의 각 지붕돌은 처마가 두꺼우며 네 귀퉁이에서 약간 들려있다. 8층 지붕돌에는 금방이라도 고즈넉한 경내를 깨울 듯 풍경이 달려 있다.
자장율사가 처음 세웠던 탑이 임진왜란 때 파괴되자 조선 정조 8년(1784)에 다시 세워 놓은 것으로, 드물게 남아있는 조선 전기의 석탑이다. 전체적인 체감비율이 뛰어나고 조각은 소박하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탑에서 서광이 비치고 향기가 경내에 가득했다고 하며, 마음이 맑은 사람은 근처 연못에 비친 탑의 그림자로 탑안의 사리를 볼 수 있었다고도 한다.
*문화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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