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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내원사삼층석탑(內院寺三層石塔).경남 산청 본문

☆~ 풍경소리/경 남

산청 내원사삼층석탑(內院寺三層石塔).경남 산청

푸른새벽* 2009. 2. 13. 21:20

 

 

 

 

 

 

 

 

 

 

 

 

 

 

 

 

 

 

 

 

 

 

 

 

 

 

 

 

 

 

 

 

 

 

 

 

 

 

 

 

 

 

 

 

 

 

 

 

 

 

 

 

 

 

 

 

 

 

 

 

 

 내원사삼층석탑(內院寺三層石塔)


내원사삼층석탑은 철분이 많은 석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분에 모각된 우주와 탱주도 굵게 모각되어 튼튼해 뵌다
그러나 층층마다 훼손이 심하다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일반형 삼층석탑으로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렸는데 하층기단에는 우주 사이에 탱주가 둘,상층기단에는 우주와 탱주가 각 하나씩 새겨져 있다


1층 몸돌의 표면의 조각을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깨져 나갔으며 각층 지붕돌의 층급받침은 모두 4단씩이다
1층 지붕돌의 층급받침과 3층 지붕돌의 일부가 많이 상했다.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1950년 무렵 도굴꾼에 의해 파괴된 것을 1961년 복원해놓은 상태이다.높이는 4.54m. 내원사 삼층석탑은 보물 제1113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답사여행의 길잡이'중에서*

 

산청 내원사 삼층석탑(山淸 內院寺 三層石塔)


보물 제1113호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538 내원사 


내원사의 대웅전 앞에 서 있는 탑으로, 2단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 올린 모습이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서 기둥 모양을 본떠 새긴 것이 뚜렷하게 보이지만, 불에 타서 심하게 손상된 상태이다. 얇고 평평한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4단씩 두었으며, 수평을 이루던 처마는 네 귀퉁이에서 크게 치켜 올려져 있다.


지붕돌의 모습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세워진 작품임을 알 수 있으며, 당시의 석탑 양식을 살피는 데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