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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봉곡사(牙山 鳳谷寺).충남 아산 본문
아산 봉곡사(牙山 鳳谷寺)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595
봉곡사(鳳谷寺)는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595번지 봉수산(鳳首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이다.
절은 송악저수지 상류에 있는 유곡리 사기소(砂器所) 마을에서 약 2㎞정도 거리에 있다.
구전되는 바에 의하면 봉곡사는 887년(진성왕 1)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가 창건하였으며, 산의 모양이 봉황의 머리와 같다고 하여 봉수산이라고 하고, 산 위에 베틀바위의 전설이 어려 있는 돌의 이름을 따 석암(石庵)이라 하였다고 한다. 봉황의 상서로움이 있는 곳에 부처님의 법륜을 굴린 사찰인 듯 싶다.
이 절의 역사는 조선 초기 이후에 이르러 나타나고 있을 뿐이다. 구전에 따르면 고려 의종대에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이,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419년(세종 1) 함허 기화(涵虛己和, 376∼1433)가 중창하였는뎨, 당시 상암(上庵)·벽련암(碧蓮庵)·보조암(普照庵)·태화암(太和庵) 등의 산내 암자가 있었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한다.
그 뒤 1584년(선조 17) 화암(華巖)이 중수하여 봉서암(鳳棲庵)이라 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 1646년(인조 24)에 중창되어 1794년(정조 18)에 경헌(敬軒)과 각준(覺俊)이 중수하여 지금의 이름인 봉곡사로 고쳤다.
1825년(순조 25) 봄 요사를 중수하고 2층누각을 신축하였고, 1872년(고종 9)에 서봉(瑞峰)이 요사의 후방을 증축하였다. 1931년의 중수를 거쳐 비구니 스님들의 수도도량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문수보살좌상의 복장 유물인 《묘법연화경》이 1448년(세종 30)에 간행된 바 있으며, 조선 중종대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석암사(石庵寺)는 송악산(松岳山)에 있다.’는 것과 영조 연간에 편찬된 《온양군읍지(溫陽郡邑誌)》에서도 절의 이름을 찾을 수 있어 봉곡암의 연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1929년에 발간된 《조선환여승람(朝鮮豈輿勝覽)》에는, ‘봉곡사(鳳谷寺)는 송악면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어 이 무렵에 절 이름이 지금처럼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절에 관한 직접적 자료로서는 1864년(고종 1)에 쓰여진 〈태화산 봉곡사 산령각 서문(泰和山鳳谷寺山靈閣序文)〉이 《충청남도 사찰자료집》에 남아 있다.
*대한불교진흥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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