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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신안사대광전(身安寺大光殿).충남 금산 본문

☆~ 풍경소리/충 남

금산 신안사대광전(身安寺大光殿).충남 금산

푸른새벽* 2010. 6. 10. 14:15

 

 

 

 

 

 

 

 

 

금산 신안사대광전(身安寺大光殿)


시도유형문화재 제3호(금산군)   
충남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52 


신음산에 자리잡은 신안사는 신라 진평왕 5년(583)에 무염선사가 세운 절이다. 신라의 마지막 왕이었던 경순왕(재위 927∼935)은 이 절에 가끔 들렀는데, 주위의 경관과 어울려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여 이름을 신안사라 하였다고 한다.


세울 당시에는 대광전·극락전을 비롯하여 호화롭고 장엄한 건물들이 많았으나, 오랜 세월동안 불 타 없어지고 무너져 지금은 대광전·극락전·요사채만이 남아 있다.


대광전은 지덕의 빛으로 온세상을 두루 비춘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놓인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