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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진락산 보석사(眞樂山寶石寺).충남 금산 본문

☆~ 절집.절터/충 남

금산 진락산 보석사(眞樂山寶石寺).충남 금산

푸른새벽* 2010. 6. 13. 12:57

 

 






 






 






 






 











 

 






 











 

 






 






 






 






 






 











 

 

진락산 보석사((眞樂山寶石寺)

 

충남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711


진악산 남쪽 산기슭에 자리한 보석사는 신라(新羅) 헌강왕 때인 886년 조구(祖丘) 대사에 의하여 세워진 절이다. 산의 암석에서 금을 캐어 불상을 주조했다고 전해져 보석사라는 절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31본산가운데 하나였다고 알려져 있으나, 오늘의 가람규모를 살펴보면 쉽게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로 소담스런 절이다.


조선시대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위기에 빠지자 승병을 조직하여 맞서 싸우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때 불타버린 절을 고종 대(代) 명성황후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보석사 건축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의 전각 두 채가 있으며 기허당(騎虛堂) 영규대사(靈圭大師)의 진영을 모셔둔 기허당이 있다.


또 보석사에는 안심사종으로 명문이 있는 동종이 있다. 보석사의 산내암자로는 영천암이 있다. 영천은 가뭄에 시달려온 인근의 마을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해주는 샘천으로 유명하다.
*한국전통사찰자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