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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석사(星州禪石寺).경북 성주 본문

☆~ 절집.절터/경 북

성주 선석사(星州禪石寺).경북 성주

푸른새벽* 2015. 9. 26. 11:28

 

 

 

 

 

 

 

 

 

 

 

 

 

 

 

 

 

 

 

 

 

 

 

 

 

 

 

 

 

 

 

 

 

 

 

 

 

 

 

성주 선석사(星州禪石寺)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13호로 지정되었다. 누진산 기슭에 있는 선석사가 소유, 관리한다. 처음에는 의상대사가 692년(효소왕 1) 전국에 10개의 절을 지을 때 신광사(神光寺)라는 이름으로 건립하였다. 창건시에는 현재 위치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고려시대에 와서 나옹대사가 신광사의 주지로 있던 1361년(공민왕 10)에 절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나옹대사가 새로 절터를 정하고 터를 닦을 때 큰 바위가 나왔으므로 절 이름을 터닦을 선(禪)자를 넣어 선석사로 고쳤다. 바위는 지금도 대웅전 앞뜰에 묻혀 머리 부분만 땅 위로 내밀고 있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불탔으나 1684년(숙종 10)에 은현, 나헌대사 등이 중창하였다. 1725년(영조 6) 서쪽의 옛터로 옮겼다가 1804년(순조 4)에 동파(桐坡), 서윤대사(瑞允大師)가 다시 지금의 자리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현재 대웅전, 명부전(冥府殿), 정법료(正法寮), 칠성각(七星閣), 산왕각(山王閣)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 다포집이다.
*두산백과사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