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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동 남리사지(慶州 南山洞 南里寺址).경북 경주 본문

☆~ 절집.절터/경 북

경주 남산동 남리사지(慶州 南山洞 南里寺址).경북 경주

푸른새벽* 2017. 4. 12. 20:33
























경주 남산동 남리사지(慶州 南山洞 南里寺址)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1130


경주 남산동 봉구곡 입구 산 언저리에 위치한다.사찰의 명칭 및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이곳은 염불사(念佛寺)로 추정되는 곳으로 『三國遺事』 券 第 5, 避隱 念佛師 條에 의하면 원래 명칭은 避里寺였으며,아미타불을 염송하던 '念佛師'라는 스님이 머물렀다고 하여 念佛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현재 금당지로 추정되는 곳에는 민가가 들어서 있고,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탑의 석탑재가 남아 있다.2003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이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발굴조사는 동.서탑의 정밀파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회랑과 중문지,부석 유구, 와무지 등의 유구 및 탑재,기와편,자기편 등의 유물이 조사되었다.동탑은 불국사역 광장에 복원되어 있다.또한 주변 민가 마당 안쪽 우물과 담장 사이에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대좌 상대석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남아 있으나,일부가 결실되었고 하부는 시멘트 바닥에 묻혀 있다.
*한국사지총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