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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두방사(晉州 杜芳寺).경남 진주 본문

☆~ 절집.절터/경 남

진주 두방사(晉州 杜芳寺).경남 진주

푸른새벽* 2018. 1. 30. 20:22






































진주 두방사(晉州 杜芳寺)


경남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18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전통사찰.


878년(헌강왕 4)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했으며, 1603년(선조 36)에 계형대사가 중건하였다.


1946년 창담 스님이 수도장의 조건을 구비하고, 시설을 개수하여 1962년에 청곡사 암자에서 해인사 말사로 등록하였으며, 1963년에 철웅 스님이 대웅전을, 1970년에는 법령 스님이 요사채를 각각 보수하였으며, 1998년 11월 13일에 전통사찰 제35호로 지정되었다.


사찰이 자리한 터는 가로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무량수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요사채와 지장전을 배치시켰다. 또한 무량수전과 지장전 사이에는 축대를 따라 위로는 산신을 모신 삼성각이 있으며 아래로는 요사채를 배치하고 있다.


무량수전은 두방사의 중심건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건물 안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지장전은 단청이 안 된 최근 건물로 역시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안에는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다. 그 밖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삼성각과 요사채, 종각 등과 청석으로 만들어진 두방암 다층석탑 1기가 있다.
*디지털진주문화대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