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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증심사삼층석탑(光州 證心寺三層石塔).광주광역시 본문

☆~ 풍경소리/광주광역시

광주 증심사삼층석탑(光州 證心寺三層石塔).광주광역시

푸른새벽* 2019. 4. 9. 21:27


























































































































































광주광역시 증심사삼층석탑(光州廣域市 證心寺三層石塔)


광주광역시 동구 유형문화재 제1호
광주 동구 운림동 56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증심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높이 3.2m.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 무등산(無等山) 서쪽에 위치한 증심사 대웅전 뒤편 오백전(五百殿)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양식이 그대로 전수된 것으로 기단부(基壇部)는 2중기단인 통식이다.


하층기단을 보면 각 면에 양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와 중앙에 탱주[撑柱 : 받침기둥] 2주를 세우고 그 안에 정교한 안상(眼象)을 새겼다. 하대갑석은 4매 판석(板石)이고 상면중앙에 3단의 굄대를 마련하여 상층기단을 받고 있다. 중석 역시 4매 판석으로 4면에 각 우주와 중앙에 탱주 1주를 새겼다.


상대갑석은 하면에 부연(副椽)을, 상면은 하대갑석에서처럼 3단의 각호(角弧)·각형(角形) 굄대를 둘렀다. 탑신부(塔身部)는 탑신과 옥개석(屋蓋石)이 각 1석씩인데, 각 층마다 4면에 양 우주를 세우고 2층부터는 알맞게 체감되었다.


옥개석 층급받침은 각 층마다 4단이고 상면에 1단의 굄을 두었으며, 낙수면(落水面)은 추녀 끝에서 약간 반전(反轉)되었다. 상륜부(相輪部)는 노반(露盤)과 앙화(仰花)가 1석이고 그 위에 작은 보주(寶珠)가 놓여 있다. 1971년에 완전 해체, 복원한 바 있고 일부 옥개석의 파손부분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자료*




광주광역시 증심사삼층석탑(光州廣域市 證心寺三層石塔)


광주광역시 동구 유형문화재 제1호
광주 동구 운림동 56


증심사의 오백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이다.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다.


아래층 기단은 각 면에 가늘고 긴 안상(眼象)이 정교하게 조각하였으며, 위층 기단에는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모양의 조각을 새겼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이 각 한 돌씩이다. 층마다 몸돌의 모서리에 기둥모양의 조각을 두었으며, 몸돌이 위로 오를수록 알맞게 줄어들어 안정감이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각 4단씩으로, 통일신라 후기∼ 고려 전기 즈음에 주로 나타나는 양식이며,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올라가 경쾌하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위로 앙화(仰花)만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탑을 세운 시기는 증심사가 창건되었던 통일신라 후기로 추측되며, 1971년 탑을 해체, 복원하였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