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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떠나다

여유라는 말 조차 사치스러운... 본문

☆~ 雜想/일상의 소소함

여유라는 말 조차 사치스러운...

푸른새벽* 2007. 4. 8. 23:34

 

 

우연히 시작하게 된 공부(~라기는 좀 우습지만)

 

일주일이 빽빽하다

이제는 일요일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여유가 없다

 

올 10월 말까지는

여유라는 말조차 사치스러울 만큼 힘들것 같다

 

절집구경은 커녕

컴퓨터 앞에서 타이핑 하는 시간도 줄여야 할 것 같다

겨우겨우

빠지지 않고 블로그는 정리하는데

그것도 힘에 부친다

 

아침 9시에 나가서 오후 2시 넘어 집에 오면

아침에 못다한 집안 일들

강쥐 두마리 치다꺼리

그리고

쓰러져 삼십여분 쯤 누워있다가

다시

책상에 앉는다

 

딱딱해진 두뇌,실종돼버린 기억력과 서너시간 씨름하다보면

그야말로 그로기...

 

이즈음 한달간의 내 생활이 이렇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