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 금병헌(淸風錦屛軒).충북 제천

 

 

 

 

 

 

 

 

 

 

 

 
청풍 금병헌(淸風錦屛軒)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금병헌은 명월정이라고도 하며 조선 숙종 7년(1681)에 부사 오도일이 창건하였다
그후 영조 2년(1726)에 부사 박필문이 다시 옮겨 개축하고 당의 이름을 금병헌으로 바꾸었다
현판 글씨는 권돈인이 썼다

옛 동헌으로서 집회 및 집무를 처리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건물구조는 건평이 40평으로 팔작지붕에 정면이 6칸 측면이 3칸으로 된 목조건물이다

충주댐 건설로 금병헌이 있는 청풍면 읍리가 수몰되자 1983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답사여행의 길잡이'중에서*

 

청풍 금병헌(淸風錦屛軒)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집회 및 집무를 처리하던 동헌이라고 전해지는 이 건물은 명월정이라고도 한다.

 
조선 숙종 7년(1681)에 부사(府使) 오도일(吳道一)이 창건(創建)하였다.영조 2년(1726)에  부사(府使) 박필문(朴弼文)이 다시 옮겨 개축(改築)하고 이름을 금병헌으로 바꾸었다.현판글씨는 권돈인(權敦仁)이 썼다

광무 4년(1900)에 전체적으로 보수하였는데,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1983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앞면 6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건물의 오른쪽은 대청이고 왼쪽은 온돌방이다. 죄인을 가두어두던 부속건물이 있었으나 조선 말기에 없어졌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