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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보광사(咸平 普光寺).전남 함평 본문

☆~ 절집.절터/전 남

함평 보광사(咸平 普光寺).전남 함평

푸른새벽* 2010. 6. 3. 10:10

 

 






 











 

 






 






 






 






 






 






 

함평 보광사(咸平 普光寺)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리


보광사(普光寺)는 함평읍 함평리 대사동에 속하는데 대사동(大寺洞)은 옛날에는 한절골이라고 불렸던 곳이다.


즉 백제시대부터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찰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금동불이 출토된 바가 있다고 하나 확인할 길이 없다.


보광사는 용천사와 함께 함평의 몇 개 안되는 전통사찰로 알려져 있다. 본래  1800년대 모씨의 별장으로 건축되어 사용되던 이 건물은 1924년(혹은 1938년)에 용천사의 포교당으로 사용하다가 1942년에 성월스님이 보광사로 명명하였다. 성월스님의 속성은 모씨로 이곳에서 출생하고 출가하고 수행한 특별한 곳이다.


그러나 현재의 주지스님에 의하면 1924년에 비구니 사찰이 되었고 1968년에 조계종에 등록하였다고 한다.


특히 보광사는 선방과 전통적 사찰의 본래의 모습대로 생활하고자 노력하는 비구니의 수양처이다. 보광사는 넓지 않은 공간에 매우 오밀조밀하면서도 정성으로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가진 사찰이다.
*한국전통사찰정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