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처럼 떠나다

금산 보석사대웅전(寶石寺大雄殿).충남 금산 본문

☆~ 풍경소리/충 남

금산 보석사대웅전(寶石寺大雄殿).충남 금산

푸른새벽* 2010. 6. 14. 12:38

 

 

 

 

 

 

 

 

 

 

 

 

 

 

 

보석사대웅전(寶石寺大雄殿)


시도유형문화재 제143호(금산군)  
충남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711 


통일신라 헌강왕 12년(886)에 조구대사가 처음 세운 역사 깊은 절이다. 처음 세울 당시 절 앞에서 캐낸 금으로 불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절 이름을 보석사라고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1592) 때 불타버린 것을 고종(재위 1863∼1907) 때 명성황후가 다시 세웠다.


보석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의 맞배지붕집이다. 지붕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관세음보살·문수보살을 모셨는데 조각수법이 정교하고 섬세하며 얼굴 표정이 자비로워 조선시대 불상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