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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봉암사석종형부도(聞慶 鳳巖寺石鐘形浮屠).경북 문경 본문

☆~ 풍경소리/경 북

문경 봉암사석종형부도(聞慶 鳳巖寺石鐘形浮屠).경북 문경

푸른새벽* 2018. 4. 19. 22:52
















































문경 봉암사석종형부도(聞慶 鳳巖寺石鐘形浮屠)


봉암사 정진대사 부도를 찾아 올라가는 길에 또다른 부도 한 기를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승려 설봉선사의 것으로 여겨지는 석종형 부도이다.그리고 부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부도비의 글씨는 조선시대 명필 가운데 한 사람인 백하 윤순이 쓴 것이다.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답사여행의 길잡이'중에서*


 


문경 봉암사석종형부도(聞慶 鳳巖寺石鐘形浮屠)


문화재자료 제135호(문경시)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산1-1 


봉암사 대웅전 앞에 놓여 있는 이 부도는 절의 기록에서 승려 지눌의 사리를 모신 곳이라고 전하고 있는데, 승려 보우의 사리를 모신 곳이라는 설도 있다.


부도는 땅 위로 드러난 사각 받침돌 위로 종모양의 탑신(塔身)을 두고, 큼지막한 꽃봉오리 모양의 머리장식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탑신의 밑둘레에는 선으로 새긴 듯한 연꽃무늬를 두르고 있다.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의 작품으로 전한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