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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장우가옥(光州廣域市 李章雨家屋).광주광역시 본문

☆~ 풍경소리/광주광역시

광주 이장우가옥(光州廣域市 李章雨家屋).광주광역시

푸른새벽* 2019. 4. 5. 18:31

































































































































광주 이장우가옥(光州廣域市 李章雨家屋)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28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광주의 옛 부자동네인 양림동에 있는 커다란 집이다. 동서로 길게 늘어선 축에서 약간씩 빗겨나며 대문간, 곡간채, 행랑채, 사랑채, 안채가 배치된 상류주택 양식의 기와집이다. 안채의 상량문에 “광무 3년 을해 2월…(光武三年乙亥二月…)”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899년에 건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건물들 중에서 안채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건립 당시의 소유자는 정병호(그의 부친은 정낙규)인데 1965년 현 소유자 이장우가 사들였다.


안채의 평면 형태는 정면 6칸, 측면 4칸 규모에 전후좌우퇴가 있는데, ㄱ자형으로 되어 우측면은 4칸과 후퇴, 좌측면은 1칸과 전후퇴로 되어 약 36평 규모의 큰집이다. 실의 구성은 좌로부터 툇마루, 1칸의 작은방, 2칸 대청, 2칸의 큰방, 1칸 1퇴의 부엌, 그리고 ㄱ자형으로 꺾인 2칸의 작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벌대의 다듬돌 기단 위에 원형주초를 놓고 두리기둥과 네모기둥을 세웠다. 보아지와 우미량 퇴보에 도리를 결구하였다. 가구는 2고주 5량의 팔작지붕의 기와집이다. 서까래와 부연이 굵은 목재로 튼튼하게 결구된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합각의 중앙부에는 채광창이 있다. 대청의 문은 4분합 들어열개문으로 되어 있다. 여닫이문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중방에 문잡이 거북 장식물을 두었으며, 들어열개 4분합문을 고정하기 위하여서는 참새모양의 장식물을 장혀에 두고 있다.


최근에 욕실을 개조하였으며 전면에 유리창을 설치하였으나 전반적으로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전통가옥이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자료*




광주 이장우가옥(光州廣域市 李章雨家屋)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28


안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 대문간으로 구성된 전통 상류가옥이다. 1899년 정병호가 안채와 대문간을 건축하였고, 1959년 이장우가 매입한 후 사랑채와 행랑채, 곳간채까지 완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안채가 1989년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곳간채는 한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2009년도에 복원되었다. 안채는 ㄱ자 형태의 2고주 5량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왼쪽부터 툇마루 건넌방, 대청, 안방, 부엌이 있고 꺾인 곳에 작은방이 배치되어 있다.


동강 이장우 박사(1919~2002)는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으로 동강유치원과 동신중ㆍ고등학교, 동신여중ㆍ여고, 동강대학, 동신대학교를 설립하여 호남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