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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향천사 천불전(禮山 香泉寺千佛殿).충남 예산 본문

☆~ 풍경소리/충 남

예산 향천사 천불전(禮山 香泉寺千佛殿).충남 예산

푸른새벽* 2019. 12. 21. 21:17















































































































예산 향천사 천불전(禮山 香泉寺千佛殿)


문화재자료 제173호(예산군)   
충남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60


향천사 천불전은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맞배지붕에 겹처마이다. 지붕을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의 앞면에는 모두 여닫이문을 달았고, 기둥은 배흘림 형태로 되어 있으며, 주춧돌은 잘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사용하였다. 건물 내부에는 흙으로 단을 쌓아 1,515위의 불상을 모시고 있는데, 작은 불상은 대부분 석고로 만들었고, 큰 불상은 석재로 만든 것도 있다.


향천사 천불전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주며, 공포나 가구(架構)의 짜임새 등 건축 수법으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 추정할 수 있다.
*디지털예산문화대전자료*




예산 향천사 천불전(禮山 香泉寺千佛殿)


문화재자료 제173호(예산군)   
충남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60 


향천사는 수덕사에 딸린 절로 백제 승려 의각이 세운 절이다.


절 경내에 있는 극락전에서 7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천불전은 자연석 기단 위에 세운 법당이다.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을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의 앞면에는 모두 여닫이문을 달았고, 주춧돌은 잘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사용하였다.


건물 안쪽에는 현재 1,515기의 불상을 모시고 있는데, 작은 불상은 거의 석고상이고, 큰 불상은 석재로 만든 것도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주며, 건축 수법으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 추정할 수 있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