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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보살사극락보전(淸州菩薩寺極樂寶殿).충북 청주 본문

☆~ 풍경소리/충 북

청주 보살사극락보전(淸州菩薩寺極樂寶殿).충북 청주

푸른새벽* 2023. 12. 22. 20:02

 

 

 

 

 

 

 

 

 

 

 

 

 

 

 

 

 

 

 

 

 

 

 

 

 

 

 

 

 

 

 

 

 

 

 

 

 

 

 

 

 

 

 

 

 

 

 

 

 

 

 

 

 

 

 

청주보살사극락보전(淸州菩薩寺極樂寶殿)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사찰건축. 1980년 1월 9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80년 1월 9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보살사의 절집이다. 극락보전은 불교에서 서방의 극락세계를 관장하는아미타불(阿彌陀佛)을 봉안하는 법당이다. 전형적인 금당식(金堂式) 건물인데 자연석의 주춧돌, 기둥과 지붕의 비례, 지붕골의 단순성 등에서 조선 중기 건물의 특징이 강하게 남아있다.

전하는 바로는 보살사 극락보전은 신라 진흥왕 28년(567)에 의신조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또 《보살사중수비(菩薩寺重修碑)》에 의하면 고려 공민왕 때 보살사에 전답이 하사되었고, 조선 세조 4년(1458)에 어명으로 중수되었으며, 임진왜란 후인 숙종 9년(1683)에 크게 중수하고, 고종 9년(1872)에 윤(輪)대사가 다시 중수하였다 한다. 조선시대의 각종 지리지에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극락보전은 조선 숙종 때 중건된 후 수차례 중수되어 오늘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석으로 쌓은 2단의 기단 위에 자연석과 초창 당시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2단의 원형주초를 이용하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는데 각 기둥에는 중창의 흔적이 뚜렷하게 보인다. 우주(偶柱)는 평주(平柱)보다 굵고 높은 편이며 두공(枓拱)은 치밀하게 배치하여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보여 준다.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식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소박하면서도 내외가 장엄한 극락세계의 분위기를 살려내고 있다. 측면에는 풍벽을 달았다. 1991년 지붕을 보수하였다.
*두디피아자료*




 청주보살사극락보전(淸州菩薩寺極樂寶殿) 

시도유형문화재 제56호(청주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7  

보살사는 신라 진흥왕 28년(567)에 의신이 처음 지었으며, 청주 근교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 깊은 절이다.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보전은 조선 초기에 지은 것으로 선조(재위 1567∼1608) 때 수리하였으며, 고종 9년(1872)에 다시 지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소박한 맞배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배치된 다포식 건물이다. 안에는 석조이존병립여래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과 지장보살상,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또한 왼쪽 벽에는 극락회상탱이, 오른쪽 벽에는 칠성탱화가 있다. 

보살사 극락보전은 조선 초기 건물의 특징이 강하게 남아있는 불전건축이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