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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떠나다
생강나무 본문
생강나무
생강나무는 높이 3m 정도의 녹나무과 후박나무속 낙엽활엽관목이다.
이른 봄 인가에 산수유가 노랗게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에 생강나무는 낙엽만이 바스락거리는 숲속 바위틈이나 계곡, 메마르고 척박한 숲 언저리,큰 나무 아래 고즈넉이 샛노란 꽃망울을 봉긋봉긋 피워 산길 나그네의 시선을 끄는 숲속의 봄꽃이다.
잎과 가지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가 생강냄새와 비슷하여 생강나무라 하고 매화처럼 일찍 꽃이 피므로 황매목(黃梅木)이라 한다.암수 딴 나무이며 잎의 전개보다 먼저 꽃자루없는 노랑꽃이 우산모양으로 앙상한 가지마다 올망졸망 돋는다.
꽃이 진 후에 선명한 초록색 잎이 돋는다.뫼산(山)자 모양으로 3갈래로 갈라지는 잎,손바닥만한 타원형 잎, 둥근 잎 등 여러 모양의 잎이 한 나무에 있다.
새의 혀(雀舌)만한 새순을 따서 그늘에 말려서 작설차로 우려마시면 차의 향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차가 귀한 중부지방에서는 차 대용으로 마시고 연한 새순은 부각, 찹쌀튀각, 나물무침으로 식용한다.위, 간, 복통, 해열에 효과가 있어 산간지방에서는 좋은 약용으로 쓰였다.게다가 타닌 함유량이 많아서 옛날부터 오배자 대용으로 매염제나 밤색 물들일 때 쓰였다.
열매에 특유의 향·멋·맛을 가지고 있으며 식용과 약용, 관상의 미를 두루두루 갖춘 나무이다.
고즈넉한 숲속, 나무 전체에 흐드러진 노랗고 작은 꽃송이들이 색과 향으로 봄소식을 전한다.
〈도움말|생명의숲국민운동(www.forest.or.kr)〉
눈이 어설픈 사람은 생강나무와 산수유의 구분이 어렵다 산수유와 생강나무를 비교해보자
구분 : 산수유
과 : 층층나무과
수피 : 얇은 종이처럼 벗겨진다.
잎 : 마주나기, 타원형, 표면에 광택, 뒷면 잎맥 사이에 갈색 털,
꽃 : 암수 한 나무, 노란색, 꽃대가 길고 꽃잎 6장, 작은 꽃 하나하나가 여유 있음.
열매 : 빨간 타원형의 열매가 8월에 익기 시작하여 10월경 완전히 익음.
서식지 : 인가 근처
구분 : 생강나무
과 : 녹나무과
수피 : 갈라지지 않고 흰 반점이 있다
잎 : 어긋나기,계란모양의 원형,가장자리밋밋,뒷면에 긴 털
꽃 : 암수 딴 나무,노란색, 꽃대가 짧고 꽃잎 4장, 꽃자루가 없이 공처럼 달림
열매 : 열매는 둥글고 처음에 초록빛이나 노란빛에서 홍색으로 변하여 9월경 검은빛으로 익음
서식지 : 인가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