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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호기심/나무 이야기

으름나무

푸른새벽* 2006. 1. 31. 14:09

 

 

 

 


목 명: 미나리아재비목
 
으름덩굴과 에 속하며 한문으로 木通, 林下婦人 라고 한다
 
으름덩굴, 우룸쭐, 우름, 우르름줄, 조령(제주), 으름덤불(영남),
먹통(전남 구례), 으름나무(전남 보성)로 불려진다. 
  

덩굴나무로서 비옥하고 보수력이 좋은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나무는 아니다.

원산지: 한국 일본과 중국 등로서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의 표고 50-1,300m의 산야에 자생한다. 
형 태: 낙엽활엽 만경목 (관화관실식물), 수형: 만경형  크기 덩굴 줄기는 5m 정도 자란다.
 
잎: 잎은 새 가지에서는 호생하고,
늙은 가지에서는 총생하며 장상복엽이다.
소엽은 5(간혹 6)개이며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요두이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3-6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꽃은 일가화로서 4-5월에 피고
잎과 더불어 짧은 가지의 잎 사이에서 짧은 총상화서에 달리며
수꽃은 작고 많이 달리며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다.
암꽃은 크고 적게 달리며 직경 2.5-3cm로서 자갈색이 난다.
꽃잎은 없으며 3개의 꽃받침 잎이 있다.
 
열 매: 장과는 길이 6-10cm로서 긴 타원형이며 10월에 자갈색으로 익고
복봉선(腹縫線)으로 터지며 종자가 분산된다.
과피가 두껍고 과육은 먹을 수 있다.
 
줄 기: 덩굴의 길이가 5m에 달하고 가지에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뿌 리: 길고 비대해 있으며, 천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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