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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雜想/일상의 소소함

여행메모

푸른새벽* 2006. 9. 24. 19:24

 

 

2006년 5월

3박 4일 간의 여행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옮겨 적는 것이 무에 그리 어렵다고

여지껏 미루어 왔다

 

가지고 다니는 노트에 출발시간과 도착시간

머물렀던 곳의 간단한 메모를 해놓았는데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었던 것이 넉달이 지났다

 

오늘

자동차 안에 두었던  노트를 보고서야

아차~~~

 

이렇게라도 남겨놓아야 잊어 버리지 않지

예전 명징하던 내 기억이 이제는 내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으니...

 

 

*********************

 

 

2006년 5월 23일

집에서 아침 9시 45분 출발

 

경부고속도로 음성 휴게소에서 개스충전하고 커피 한잔

호남고속도로 여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친구와 통화) ---210km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으로 나와서(도로비-13300원)

화순 운주사로...

운주사까지 거리---362km

도착시간 --- 오후 2시 6분 (입장료-2000원)

 

운주사에서 출발시간 ---오후 3시

쌍봉사 도착시간---오후 3시 40분

 

쌍봉사에서 출발시간---오후 4시26분

장흥 보림사 도착시간---오후 5시

보림사에서 출발 시간---오후 5시 50분

 

장흥읍내에서 개스충전

 

영암 도착시간---오후 6시 50분

영암까지 총 이동거리---471km

 

영암에서 하루밤 묵고

 

5월 24일

영암숙소에서 출발시간---오전 9시25분

도갑사 도착시간---오전 9시 55분 (주차비-4000원.입장료-3000원)

도갑사에서 출발시간---오전 11시

 

영암읍내에서 개스충전하고

청자박물관에서 잠시 머물렀고

 

영암에서 독천으로 이동

독천에서 점심식사후 출발시간---낮 12시 50분

 

경남 하동 쌍계사 도착시간---오후 3시 40분 (입장료-3300원)

쌍계사 까지 총 이동거리---670km

 

쌍계사에서 출발시간---오후 4시 50분

남강휴게소 도착시간---오후 6시 20분

총 이동거리---771km

 

부산 톨게이트 지나서

양산 통도사 寺下村 도착시간--- 오후 7시 54분

총 이동거리---881km

통도사 사하촌에서 숙소를 정하고

비로소 제대로 된 식사를 하였다

 

5월 25일

통도사 경내진입시간---오전 7시 45분 (이른 시간이라 입장료는 내지 않았고 주차는 숙소에...ㅎ)

통도사에서 출발시간---오전 9시 45분

 

경주나들목 나와서(도로비-3400원)

포항 보경사 도착시간---오전 11시 25분(주차비-2000원)

보경사까지 총 이동거리---983km

보경사에서 출발시간---낮 12시 10분

 

경북 포항시내 도착시간---낮 12시 40분 (개스충전)

어시장 돌아보고 (주차비-1000원)

포항어시장 출발시간---오후 1시 30분

 

운제산 오어사 도착시간---오후 2시

오어사 까지 총 이동거리---1031km

오어사 출발시간---오후 2시 30분

 

경주 골굴사 도착시간---오후 3시

골굴사 까지 총 이동거리---1055km

골굴사에서 출발시간---오후 3시 40분

 

 

골굴사에서 경부고속도로로

경부고속도로에서 다시 중부 내륙고속도로로...

 

경북 예천 도착시간---오후 6시 50분

예천에서 숙소를 정하고...

 

5월 26일

용문사로 출발시간---아침 10시 30분

용문사 도착시간---11시 50분

용문사에서 출발시간---낮 12시 40분

 

집에 도착시간---오후 5시................................

 

3박 4일 동안 총 이동거리--- 1398km 

 

깜박잊었었는지,메모지가 도망을 갔는지

경주 골굴사에서 예천 용문사까지의 메모가 없다

어디갔지?

 

잠깐잠깐 간단하게 메모해 놓은 절집에 대한 것은

다시 기억을 더듬어 정리를 한 다음 후기를 써야하는데

어이구~~

또 어느 하세월에 할까~~

 

3박 4일 동안을 다니면서 제대로 된 식사는 세 끼...

하기는 마냥 굶은 것은 아닌것이

과일과 음료수,육포 등은 아이스 박스에 챙겨 갔으니

짬짬이 식사대신 우물거리고 다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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