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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떠나다
팔달문(八達門).수원화성 본문
팔달문(八達門)
팔달문은 수원화성의 남문이다.이어지던 성벽이 끊긴 채 큰길 네거리에 서울 남대문처럼 고립되어 서 있는데,그림같이 아름답고 우람하다.
본디 성벽이 이어지고 좌우에 적대가 있었으나 팔달문은 워낙 시가지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복원하지 않았다.
석축의 홍예 위에 2층으로 지붕을 올렸고,처마가 한데 모아지는 듯한 형식의 우진각지붕의 문루가 있다.문루 주변으론 여장(女墻)을 둘러쌓았고 전면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마련했다.원래 적대가 있었으나 복원하지 않았다.
팔달문은 특히 서울의 남대문이나 동대문과 같은데, 문루의 네 귀에 높은 기둥이 없는 것이 다르다.정면 3칸 측면 2칸이고,문의 홍예는 높이가 3.17m,너비 3.56m이다.장안문과 함께 수원시의 상징으로 꼽히는 웅장한 건축물이다.해마다 10월이면 화홍문화제가 열리는데 이때 특히 팔달문은 불야성을 이룬다.장안동에 있고,보물 제402호이다.
팔달문 2층 누각에는 육중한 동종이 있다.본래 조선 숙종 13년(1687) 화성 만의사(萬義寺)에서 조성해 봉안했던 종인데 언제 어떤 경로로 이곳에 왔는지는 알 수 없다.전통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는 이 종은 전체적인 비례와 구조가 조화로워 안정감이 있다.용의 꼬리가 휘감고 있는 음통과 종뉴, 종신의 상단은 활짝 핀 꽃으로 장식하였고,중대로 내려오면서 풀무늬의 유곽과 연꽃을 쥐고 있는 4구의 보살상을 배치하고 명문을 새겼다.하대는 연화당초문을 둘렀다.전체적으로 이와 같은 범종양식은 17세기 후반에 유행하던 것인데,팔달문 범종이 그 모양새를 잘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답사여행의 길잡이'중에서*
팔달문(八達門)
보물 제402호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2가
수원성은 조선 정조 18년(1794)에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에서 수원으로 옮기면서 짓기 시작하여 정조 20년(1796)에 완성한 성곽이다. 중국성의 모습을 본뜨기는 했지만 과학적인 방법으로 성을 쌓아 훨씬 발달한 모습을 하며 한국 성곽을 대표하는 뛰어난 유적이다.
이 문은 수원성의 남쪽문으로 이름은 서쪽에 있는 팔달산에서 따 왔다. 문루는 앞면 5칸·옆면 2칸의 2층 건물이며,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문의 바깥쪽에는 문을 보호하고 튼튼히 지키기 위해 반원 모양으로 옹성을 쌓았다. 이 옹성은 1975년 복원공사 때 고증하여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한 것이다. 또한 문의 좌우로 성벽이 연결되어 있었지만 도로를 만들면서 헐어버려 지금은 성문만 남아 있다.
수원성 안쪽에 있는 여러 건물 중 가장 크고 화려하며, 발달된 조선 후기의 성문 건축형태를 고루 갖추고 있는 문화재이다.
*문화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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