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처럼 떠나다

충주 단호사(丹湖寺).충북 충주 본문

☆~ 절집.절터/충 북

충주 단호사(丹湖寺).충북 충주

푸른새벽* 2007. 8. 5. 21:34

 

 






 






 






 











 

 











 

 






 

충주 단호사(丹湖寺)

 

충북 충주시 단월동

 

단호사는 창건연대를 알 수 없는데 조선 숙종 때 중건하여 약사(藥寺)라 하였고 1954년에 단호사(丹湖寺)로 이름을 바꿨다.


절터가 좁고 자그마하지만 기와 얹은 낮은 담으로 아담히 둘리고  그 위로 아름드리 느티나무 몇 그루가 무성한 가지를 맘껏 펼치고 있어서 정기있게 느껴진다.앞마당에 500살쯤 먹은 소나무 한 그루가 용틀임하듯 굼실굼실 구부러져 있고 그 옆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자그마한 삼층석탑 한기가 있다.


철불좌상이 모셔진 약사전 옆에는 1973년에 조정된 높이 6m의 미륵불입상이 있다.요사채가 있던 자리에 최근 천불전을 크게 짓고 있다.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지음 '답사여행의 길잡이'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