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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상만리비자나무.전남 진도 본문
진도상만리비자나무
천연기념물 제111호
전남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681-1
비자나무는 우리나라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 등지에서 자란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서 마을 주변에 많이 심으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
임회면의 비자나무는 나이가 6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2.0m, 가슴높이 둘레 6.35m에 달한다. 가지가 무성하게 자라 좋은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어 쉼터 역할도 한다. 이 비자나무는 1,000년 전에 세워졌던 구암사 경내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사람들을 보호해주고 있기 때문에 나무에서 떨어져도 크게 다치는 일이 없었다고 믿고 있다.
임회면의 비자나무는 우리 조상들의 쉼터로, 또는 구충제를 얻는 자원으로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살아온 나무로서 생물학적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문화재청자료*
비자나무[Japanese torreya]
nut-bearing torreya, kaya라고도 함.
겉씨식물인 주목과(朱木科 Tax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
목재로 쓰거나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데, 일본 남쪽 섬이 원산지이다.
비자나무속(榧子─屬 Torreya) 식물 중에서 가장 단단하고 키도 10~25m에 이르지만
온대지역보다 추운 곳에서는 관목처럼 자란다.
줄기가 편평하게 옆으로 퍼지거나 약간 위를 향해 자라기 때문에
식물의 전체 모양이 짤막한 달걀 모양 또는 피라미드처럼 보인다.
수피(樹皮)는 부드럽고 붉은색을 띠지만 오래된 나무에서는 갈색으로 변하고 조각조각 떨어져나간다.
잎은 굽은 창 모양이지만 끝이 단단하고 가시처럼 뾰족하며 앞면은 진한 초록색이고 광택이 난다.
잎을 비비면 톡 쏘는 듯한 불쾌한 냄새가 난다.
씨는 크기가 2~2.5㎝이고, 일본에서는 씨의 기름을 요리에 쓰고 있다.
다육질의 종의(種衣)는 밝은 초록색이나 때때로 연한 자줏빛을 띠기도 한다.
노란색의 목재는 부식되지 않아 가구·상자·조각 및 선반의 재료로 쓰인다.
*브리태니커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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