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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 이러고 놀아요~ㅎ 본문

☆~ 雜想/일상의 소소함

눈 내리는 날 이러고 놀아요~ㅎ

푸른새벽* 2012. 12. 5. 15:49

 

눈이 얼마나 내리는지 앞이 안보여요.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고 있으려니

슬그머니 장난이 하고 싶었지요.

 

 눈이 너무 많이 내리니까 눈사람 생각이 나서 만들어 보았어요.

 

 

 민머리의 눈사람이 너무 추워보여서 모자와 스카프를 씌워봤지요 ㅋ

 

 

 눈사람 둘이 다정하지요?

털모자 쓴 것은 우리 아들,스카프 쓴 눈사람은 沈香*이 ㅋㅋ

 

 

올해로 일곱살이 된 우리집 강쥐 "눈이"

7년전 한달도 채 안된 녀석을 친구가 못 키우겠다고해서 데려왔는데

이렇게 눈 내리는 날 저와 인연을 맺어서 이름이 "눈이"랍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눈을 좋아한다는 것은 옛말인가봐요.

이녀석 춥다고 ,발시리다고 영 불편한 기색이네요~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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