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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임영관 (江陵 臨瀛館).강원 강릉 본문

☆~ 풍경소리/강 원

강릉 임영관 (江陵 臨瀛館).강원 강릉

푸른새벽* 2008. 6. 6. 21:00

 

 

 

 

 

 

 

 

 

 

 

 

 

 

 

 

 

강릉 임영관 (江陵 臨瀛館)

 

사적  제388호 
강원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용강동)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고려 태조 19년(936)에 세워져, 83칸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객사문(국보 제51호)만 남아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되는 건물 가운데 하나로, 공민왕이 쓴 ‘임영관’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1993년에 강릉 시청 건물을 지을 계획으로 실시한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관아 성격의 건물터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임영지』의 기록을 통해 이 유적의 중요성과 옛 강릉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