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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량사 부도군(扶餘 無量寺 浮屠群).충남 부여 본문

☆~ 풍경소리/충 남

부여 무량사 부도군(扶餘 無量寺 浮屠群).충남 부여

푸른새벽* 2017. 2. 8. 21:12
































부여 무량사 부도군(扶餘 無量寺 浮屠群)


부여군향토유적 제56호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66


무량사 입구 일주문 구릉사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부도8기와 석탑재가 있으며 김시습부도는 충남도 유형문화재25호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 1.능허당부도는 무량사부도군과는 다소 거리를 두고 부도. 석비1기가 있음. 부도전면에 세워진 석비는 높이111cm에 전면에 3행 음각문이 있어 逍遙泊遵嫡飼 凌虛當大師靈塔 □處英字妙光 (소요박준적사 능허당대사령탑 □처영자묘광)되어 있어 능허당부도임을 알 수 있으며 부도의 구성은 지대석, 탑신, 옥개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석은 화강석1매로 이며, 탑신은 팔각의 엔타시스 기둥형형태로 중간부에 너비 13cm의 음각홈을 내고 여기에 연화문을 장식하고 상단부에 운문과 연화문을 복합배치 하였으며 옥개석은 2중의 4모 지붕형태로 옥개받침에 안상을 새겼으며 상륜에 복발이 놓여져 있다.


- 2. 溪浮屠는 종형의 형태로 높이 148cm이며 불규칙한 방형의 자연판석위에 바닥면이 넓고 상면이 좁은 원주형에 가까운 종형의 탑신을 세우고 탑신상면 3단의 층을 두면서 오므려 그 위에 보주형을 조각하여 상륜을 이루었다. 탑신의 중앙부에 종서로 풍계의 음각명이 있다.


- 3.翠竹堂부도는 종형의 형태로 높이 130cm이다. 자연판석으로 비교적 넓게 기단석을 마련하고 그 위에 비교적 높이에 비해 두터운 종형 탑신을 올렸으며 정상부는 1단 좁혀서 연화를 장식하여 상륜형태를 표현하였다. 탑신 중앙부에 취죽당묘안을 종서로 새겼다.


- 4.標月堂부도는 종형의 형태로 높이 170cm이다. 자연석을 기단석으로 하고 상면에 가늘고 길지만 전후면이 납작한 종형탑신을 세우고 상륜부는 1단을 좁혀 보주형태로 꾸몄으며 양련이 장식되어 있다. 전면에 표월당대사일지탑이 종서로 음각되어 있다.


- 5.淸虛堂부도는종형의 형태로 높이140cmdlek. 부정형의 자연판석을 기단석으로 탑신은 여타의 종형부도와는 달리 안정된 형태이며 탑의 하단에 받침형태의 선처리가 있으며 상단에는 2조의 선을 양각하야 몰딩처리 하였고 상륜은 별석으로 복발형인데 반분된 편이 올려 놓은 것이다. 탑신전면에 [청허당□□호□影위태수적孫]이란 명문과 [임년오월] 명문이 있다.


- 6.淸信부도는 근래에 조성된 납골탑으로 여겨지는바 불기2988년(1961년)기단, 탑신, 옥개를 갖추고 있는데 팔각형지붕형태의 옥개는 구재를 사용한 듯하다.


- 7.상.중.하의 기단을 갖춘 원단형의 부도로 탑신에 명문이 있으나 판독이 어렵다. 지대석으로 8각의 화강석을 넣고, 그 위에 하면이 팔각이고 상면이 복련의 연화를 장식한 하대석을 올려졌다. 하대석상에는 중대받침이 조출되어 있으며 중대석 간대는 문양장식이 없으며 상대석은 8연의 양련이 장식되어 있으며 상면 주연에 각의 몰딩이 이루어 졌다. 탑신은 구형인데 상.하면을 수평으로 잘라 안치하였다. 옥개는 2중의 팔각지붕으로 하면에 서까래가 표현되어 있고 직각상에는 문양이 장식되어 있다. 높이는 185cm


- 8.부도는 기단, 탑신, 옥개를 갖추고 있으나 지대석은 자연판석을 이용하였으나 하대받침으로 면에 안상이 조각된 8각의 화강석을 놓았고 하대석으로 복련이 시문된 연화대를 올렸다. 중대석은 8각석주이며 상대석은 양린이다. 탑신은 구형으로 하단에 연화를 장식하였으며 옥개는 층급받침을 갖춘 8모지붕으로 부도 높이 196cm이다.
*부여군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