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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어린사지(論山 漁鱗寺址).충남 논산 본문

☆~ 절집.절터/충 남

논산 어린사지(論山 漁鱗寺址).충남 논산

푸른새벽* 2018. 12. 20. 16:13





























논산 어린사지(論山 漁鱗寺址)
 

충남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산5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기록에 따르면 고려시대 왕건이 남하하여 견훤을 정벌할 때 탑정리에 주둔하여 어린사를 짓고 절 주변에 성을 쌓았다고 하나 일제강점기에 탑정저수지를 조성하면서 수몰되었다.


탑정저수지를 조성하면서 수몰되어 규모나 크기를 알 수 없다. 지금은 당시 절 안에 있었던 논산 탑정리 석탑만이 저수지 제방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원래는 현재 자리에서 50m 남쪽에 있던 것을 저수지 공사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논산 탑정리 석탑은 개태사 부속 암자인 적사암의 승려 대명의 사리를 봉안한 부도라고 전한다.

탑은 기단과 탑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높이 283㎝로 기단부 184㎝, 탑신 54㎝이다. 기단은 하대석, 간석, 중대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대석 일부는 땅에 묻혀 있다. 탑신 아래의 받침 부분은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등 양식으로, 연화문이 새겨져 있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고, 지붕돌은 밑면 안쪽에 얕은 3단의 받침을 두었다. 현재 1층까지만 남아 있는데, 원래 몇 층이었는지 알 수 없는 특이한 모습이다. 탑의 상태는 전체적으로 암록색의 풍화면을 보이며 약간의 박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논산문화대전자료*




논산 어린사지(論山 漁鱗寺址)
 

충남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산5


현재는 수몰된 탑정저수지 지역에 위치하였던 사지이다.고려 태조 대에 왕건이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탑정저수지를 조성하면서 수몰되었다.


현재는 그 규모나 크기를 알 수 없다.지금은 당시 절 안에 있었던 논산 탑정리 석탑만이 저수지 제방 끝에 자리잡고 있다.원래는 현재 자리에서 50m 남쪽에 있던 것을 저수지 공사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라고 한다.
*한국사지총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