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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백룡사지부도(白龍寺址浮屠).광주광역시 본문

☆~ 풍경소리/광주광역시

광주 백룡사지부도(白龍寺址浮屠).광주광역시

푸른새벽* 2019. 3. 30. 12:20



































































































광주 백룡사지부도(白龍寺址浮屠)


지정사항없음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두정리 457

 
백룡사(白龍寺) 부도(浮屠)는 대웅전(大雄殿)에서 남서로 150여 미터 떨어진 입구에 있다.


그 부도 형태는 모두 석종형(石鐘形)으로서 그 중 동회당(洞晦堂)이라 쓰여진 부도는 4각 기단으로 기단 각 모서리 상부에 4마리의 거북이를 조각하고 모서리 벽면은 부각(扶角)하여 4보살상을 조식(彫飾)해 놓았다. 옥신(屋身)에는 범종(梵鐘)에서 볼 수 있는 유두 및 범자대가 뚜렷하게 표현되었고 옥신 상부의 돌출부에는 사자 형상의 동물상이 부조(浮彫)되어 있다.


또 기단 정면의 안상은 동심원문(同心圓文)을 시문(施文)하였다. 벽해당(碧海堂)이라고 쓰여 있는 부도는 기단이 팔각당식(八角堂式)으로 주변은 연화문(蓮花文)을 베풀었으며, 옥신에는 범자대가 돌려져 있다. 상륜(相輪)의 처리는 앙연(仰蓮)으로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관리자에 의하면 수년 전 여기에서 사리함이 나왔다고 한다. 동회당의 부도 규모는 높이 160cm, 폭 80cm이고 기단은 100cm x 115cm x 30cm이다. 벽해당 부도는 높이 150cm, 폭 70cm이며, 기단은 110cm x 100cm x 27cm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