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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룡동석불입상(光州廣域市 新龍洞石佛立像).광주광역시 본문

☆~ 풍경소리/광주광역시

광주 신룡동석불입상(光州廣域市 新龍洞石佛立像).광주광역시

푸른새벽* 2019. 3. 31. 18:33



















































광주 신룡동석불입상(光州廣域市 新龍洞石佛立像)


지정사항 없음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산 197


광주시 광산구 신룡동에 있는 석불이다. 바로 앞에 5층 석탑이 있다.


석불은 광배없이 불상만 있는데 아랫부분이 깊이 묻혀 있으므로 대좌 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


불두는 목 부분이 파손되어 주변에 나뒹굴었기 때문에 상호나 세부조각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마멸이 심하다. 다만 육계와 귀의 흔적만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목 부분의 파손이 심해 삼도의 표현은 확실하지 않다.


수인은 오른손을 가볍게 들어 올려 시무외인을 취하였고 왼손은 손목만 약간 들어 올려 검지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는 촉지인을 취하고 있다.


법의는 내의가 엿보이는 통견의로서 좌우 대칭에 가까운 각법을 따랐으며, 양어깨에 걸쳐져 내려뜨려진 의습의 처리는 대체로 둔중하게 표현되었다. 복부에서부터 U자형을 이룬 법의 아래에서 상의자락이 마치 주름살치마처럼 나타나 보인다.


불상의 규모는 총 높이 180cm이며 불두 높이 46cm, 머리 폭 33cm, 어깨 폭 66cm, 몸 부분은 최대 폭 73cm, 몸 두께 28cm이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이 불상의 조성시기는 5층 석탑과 동시대인 고려전기로 추정된다.
*광주문화역사자원 스토리텔링 자료*




광주 신룡동석불입상(光州廣域市 新龍洞石佛立像)


지정사항 없음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산 197


오층석탑 앞에 위치한 석조의 여래입상(如來立像)이다.


광배(光背) 시설 없이 불상만 있는데, 대좌(台座) 또한 발목 부분에서부터 묻혀 있으므로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 불두(佛頭)는 목 부분이 파손되어 주변에 굴러다녔기 때문에 상호(相好)나 세부 조각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마멸이 심한데 다만 육계와 귀의 흔적만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목 부분이 파손되어 삼도(三道)의 표현이 확실하지 않다.


수인(手印)은 오른손을 가볍게 들어올려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취하였고 왼손은 손목만을 약간 들어올려 검지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는 촉지인(觸地人)을 취하였다.


법의(法衣)는 내의(內衣)가 엿보이는 통견의(通肩衣)로서 좌우대칭에 가까운 각법을 따랐는데, 양 어깨에 걸쳐져 내려뜨려진 의습(衣褶)의 처리는 대체로 둔중하게 표현되었다. 복부에서부터 U자형을 이룬 법의 아래에는 상의자락이 마치 주름치마처럼 나타나 보인다. 불상의 규모는 총고 180cm이며, 불두고(佛頭高) 46cm, 두폭(頭幅) 33cm, 견폭(肩幅) 66cm, 신부(身部) 73cm, 신후(身厚) 28cm이다. 석재는 화강암이며,


이 불상의 조성 시기는 오층석탑과 동시대인 고려 전기로 추정된다.
*전국문화유적총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