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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천리삼층석탑(楊平龍川里三層石塔.사나사삼층석탑).경기 양평 본문

☆~ 풍경소리/경 기

양평 용천리삼층석탑(楊平龍川里三層石塔.사나사삼층석탑).경기 양평

푸른새벽* 2023. 11. 4. 07:33

 

 

 

 

 

 

 

 

 

 

 

 

 

 

 

 

 

 

 

 

 

 

 

 

 

 

 

 

 

 

 

 

 

 

 

 

 

 

 

 

 

 

 

 

 

 

 

 

 

 

 

 

 

 

 

 

 

 

 

 

 

양평 용천리삼층석탑(楊平龍川里三層石塔).사나사삼층석탑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사나사(舍那寺)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사나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의 고승 대경이 923년(경명왕 7) 제자 융문으로 하여금 창건하도록 한 사찰이다. 석탑은 현재 사나사 대웅전 앞에 있는데, 높은 석축은 최근에 쌓은 것이다.

석탑은 부재가 변형되고 구성이 정확하지 않아 지금 세워진 곳이 원래 위치였는지는 알 수 없다. 기단부 이외의 부분은 구성이 조금 산만해졌지만 원래 재료인 화강암에 원래 모습임이 분명하다. 뚜껑돌[蓋石]과 기단부의 양식으로 미루어 고려 중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는 기단부와 탑신 상륜부로 구성된 일반형으로 상륜부의 높이는 2.8m이며, 아랫부분에 여러 매의 장대석으로 결구한 지대석을 놓아 기단부를 받치게 하였다. 기단부는 하갑석형(下甲石形)이 있어 하기면석은 없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윗면에 괴임 1단이 있고 경사가 있어 각우(各隅)의 합각이 뚜렷하다.

상기면석은 4매의 돌로 조립되었고, 각 면에 우주(隅柱)와 중앙에 탱주(撑柱) 1개가 짜임새 있게 새겨져 있다. 위 갑석은 1매의 판석으로 되어 있는데 하각(下角)이 뚜렷하며 높고 낮은 각형단(角形段)의 괴임을 조각하여 위의 3층의 탑신을 받치고 있다.

각 층의 옥신과 옥개석은 1매의 돌로 구성되었다. 각 옥신에는 우주가 정연하며 옥개석은 모두 형태가 같고 아랫면에는 추녀에 낙수 홈이 음각되어 있다. 옥개석 받침은 3단이다. 정면에는 1단으로 된 낮은 각형 받침이 옥신을 받치고 있다. 상륜은 노반석뿐으로 가운데 탱주의 둥근 구멍이 관통되었다.
*두디피아자료*




  
양평 용천리삼층석탑(楊平龍川里三層石塔).사나사삼층석탑

문화재자료 제21호(양평군)  
경기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304 사나사  

사나사 대웅전 앞에 자리하고 있는 3층 석탑으로, 기단부(基壇部)와 탑신부(塔身部), 머리장식을 갖추고 있다. 

바닥돌 위에는 아래층 기단의 맨 윗돌로 보이는 부재가 놓여 있고, 위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이 있다. 특히 탑신의 1층 몸돌을 다른 층에 비해 월등히 높게 만들어 놓아 독특한 모습이다. 지붕돌은 윗면에 느린 경사가 흐르고, 네 귀퉁이에서 경쾌하게 위로 들려 있으며, 밑면에는 3단씩의 받침을 두고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문화재청자료*